본문 바로가기

사진집

[사진] 2011년 2월 풍경 달력

 
2월을 맞이하는 비가 내리면 새상의 차가움이 모두 녹아 빗물과 함께 흘러 갈 것이라 믿었는데 비가 그치고 난 뒤 찾아오는 찬 바람은 아직도 겨울이라고 귓가를 때리고 지나가네요. 아직 당신의 따뜻한 손길이 내 손을 잡아 주기를 기대하며 이른 봄비가 내리는 창밖에 마음을 보냅니다.